세계 최고 부자가 아내에게 남길 단 하나의 주식, S&P 500

“당신이 죽는다면, 아내에게 어떤 주식을 남기겠습니까?”

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자, 투자계의 전설 워런 버핏(Warren Buffett).

그는 자신의 유언장에 이렇게 적어두었습니다.

“내가 세상을 떠난 뒤, 내 아내의 재산 90%는 S&P500 ETF에 투자하라.”

평생 주식시장을 통달한 버핏은 왜 이 종목, 저 종목을 추천한 것이 아닌, 이 ‘지수 ETF’ 하나만을 아내에게 남기려 했을까요?

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, S&P500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.

S&P500은 조각 케이크다.
- S&P500은 500개의 작은 조각들이 모여 있는 조각 케이크입니다.
- 그중 한 조각(기업)이 맛이 없어도, 나머지 조각들이 전체 맛을 지켜줍니다.
- 즉, 한 기업이 부진해도 전체 수익률은 안정적이죠.
지는 해는 나가고, 뜨는 해는 들어온다.
- S&P 500은 S&P 다우존스 인덱스사가 선정한 500개의 기업입니다
- 다우존스 인덱스사는 매 분기마다 기업들의 실적을 점검해 성과가 떨어지면 제외하고, 성과가 높은 기업은 새로 편입합니다.
미국 최대 기업 500개 = 미국 시장 전체
- S&P 500 리스트에는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, 아마존 같은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은 물론, 헬스케어·금융·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증명된 역사적 수익률
- 1926년부터 1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S&P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1%.
- 단기적으로 오르내림이 있지만,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했습니다.

그래서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.

“주식 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은, 시장 전체를 사면 된다.

그리고 그 시장은 S&P500이다.”

S&P500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.

지수를 따라가는 ETF(Exchange Traded Fund) 를 사면 됩니다.
즉, S&P500에서 발표한 리스트를 그대로 투자하는 ETF를 투자하면 되는 것이지요.

한국 운용사에서도, 미국 운용사에서도 가능합니다.

다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,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S&P500에 투자하는 한국 운용사 ETF 예시) TIGER S&P500, KODEX S&P500, KBSTAR S&P500 등
장점: 원화로 간편하게 거래 가능
단점: 세금 구조가 복잡하고, 수익에 따라 종합소득세(15% 이상) 부과

S&P500에 투자하는 미국 운용사 ETF 예시) VOO (Vanguard)- 운용보수 0.03, SPY (SPDR)-운용보수 0.09, IVV- (iShares)운용보수 0.03
장점: 세금 우대 (250만 원까지 비과세), 진짜 원본 ETF에 직접 투자
단점: 달러 환전 필요, 수수료와 환율 고려 필요

🔍 팁:

처음 시작한다면 연 250만원의 수익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는 미국 운용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.
미국 운용사의 수수료는 운용 수수료가 낮은 미국 S&P500 ETF 로 시작하시다

후에 금액이 커지게 되면 증권사별 수수료와 세금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:)

워런 버핏은 주식의 신이지만,

그가 남긴 조언은 너무나 단순합니다.

“복잡하게 투자하지 마라. 미국 경제는 결국 성장한다. 그리고 그 성장은 S&P500이 대신 가져다줄 것이다.”

🚨 중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🚨

본 콘텐츠는 S&P 500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뿐이며, 특정 상품의 매수·매도를 추천하거나 권유하지 않습니다. 투자 결정과 그 결과는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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